경헌집 (褧軒集) 글자크기
서지
 
해제
   
『경헌집』은 조선 말기의 학자 정진건(鄭鎭建 ; 1844~1886)의 시문집이다. 정진건의 자는 맹중(孟仲), 호는 경헌(?軒)이다. 이시원(李始源)이 찬(撰)한 文에 의하면 정진건은 父 百悔堂으로부터 학문을 전수하여 성리학의 심오를 탐구했으며 榮途에는 뜻이 없고 위기지학으로 정진하여 그 聲譽가 원근에 들렸다. 『小子學』, 『讀書』,『家道』,『家範』, 『躬行』,『調養』,『洪範說解』등 많은 저술을 남기고 사림간에 기대가 컸으나 43세에 요졸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