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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능동재사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393
Description:
고려 삼태사 중 한 사람인 권행의 묘제를 지내기 위한 곳이다. 1653년(효종 4)에 마루, 고방 등 16칸을 건립하였고, 그 후 1683년(숙종 9)에 경상도관찰사 권시경이 누각 7칸을 추가로 건립하였다. 여러 차례 화재와 중건 과정을 거쳐서 오늘날에 이른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 좌측에 높은 축대를 쌓은 추원루를 전면에 내세워 문루로 삼고, 누문 안의 마당 건너편에 재사와 그 앞 양쪽에 동서재가 튼 口자를 이루고 있다. 동재의 오른쪽에 임사청, 전사청, 주사가 마당을 중심으로 일곽을 이루어 전체 배치가 일(日)자형이다. 재사 건물은 밖에서는 매우 폐쇄적이지만 안에서는 열려 있어 서로 모두 보이게 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안동지방의 재사 건물 가운데 대표할 만한 건물로 안동권씨의 문중 세력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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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태장재사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249
Description:
이 건물은 고려 태조 때의 공신이며 안동김씨의 시조인 김선평의 단소를 지키고 제사지내기 위한 재사이다. 김선평의 단소를 설립한 이후인 1707년(숙종 33)경 단소 동쪽 100보 내에 작은 집을 지었다가 1749년(영조 25)에 재사로 확장하였다. 그러나 식수난과 질병이 겹치자 사헌부지평 양근이 승려의 집을 철거하고 지금의 위치에 터를 닦아 1793년(정조 17)에 28칸으로 중건하고 익실과 문루를 옮겨 지었다. 1913년 4월 주사를 확장하여 10칸으로 중건하였고, 1960년 풍수해가 나자 보수하였다. 현재 일(ㅡ)자형의 누건물인 이상루, □자집 형태의 태장재사, 관리사인 ㄷ자집 형태인 고직사가 남아 있다. 이 3동을 통틀어 태장재사라고 부르며, 모두 목조기와집이다. 안동 지방 재사 중 규모가 크고 각 공간이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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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대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산 76
Description:
명옥대는 1665년(현종 6) 이황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자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사림에서 건립한 정자이다. 봉정사 오르는 길의 왼쪽 계곡 건너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계곡에는 여러 층으로 된 기암이 있는데, 그 높이가 두어 길이 된다. 그 맞은편 바위 표면에는 ‘명옥대’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옛 이름은 ‘낙수대’였으나 육사형의 “나는 샘이 명옥을 씻겨 내리네.”라는 시 속의 글귀를 따라 ‘명옥대’로 고쳤다고 한다. 건물은 자연석 초석 위에 둥근기둥을 세우고 누마루를 설치 하였는데 정면 2칸, 측면 2칸의 평면에 계자난간을 두르고 있으며 주변 경광을 감상하기 좋도록 사면 모두를 개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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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가산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영주시,예천군
Description: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의하면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서 봉화 쪽으로 흘러내린 지맥이 한쪽에서는 온혜 쪽으로 내려서면서 영지산을 만들고, 다른 한쪽에서는 태자산으로 갈라져 나와 서남행하여 학가산 쪽으로 연결된다고 한다. 낙동강의 두 지류, 청량산으로부터 안동으로 흘러내리는 낙강과 영주에서 예천으로 흘러내리는 내성천 사이에 횡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산맥의 흐름 속에 학가산이 우뚝 솟아 있다. 학가산 정상에는 선비의 정신을 닮은 소나무가 긴 세월을 감내하며 버텨 서 있고,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일품인 학가산 하산길에는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하였을 때에 쌓은 것이라고 전해 오는 학가산성을 볼 수 있다. 학이 유유자적 자태를 뽐내며 노는 모습과 닮았다는 학가산은 주위에 높은 산이 없어 안동의 진산으로 대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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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부공원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 65-2번지
Description:
안동의 옛 군청과 법원 검찰청이 있던 부지에 새로이 조성되는 가칭 ‘도심전통테마공원’의 이름은 시민들의 공모로 안동의 옛 이름을 딴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으로 정해졌다. 관아터로 추정되는 이 공원에는 옛 대도호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 관아의 동헌(영가헌)과 문루(대동루), 시민의 종 등을 복원하였고, 해맞이 행사, 타종식 및 각종 연주회 장소를 제공한다. 이 웅부공원 내에는 관아터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높이 15m, 직경 약 2m의 거목으로 수령이 800여년이 된 느티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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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씨 탑동파종택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9-2
Description:
안동댐 진입로의 초입에는 도로 한복판에 늙은 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여기서 왼쪽으로 눈길을 돌리면 중앙선 철길 너머에 보물 제182호인 임청각 정침 군자정이 보인다. 그곳을 지나 중앙선 철길 아래로 난 굴다리를 통과하여 왼쪽으로 들어가면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국보 제16호인 신세동칠층전탑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전탑 바로 뒤쪽에 고성이씨 탑동파종택이 자리 잡고 있다. 종택 내에는 영모당이 있다. 영남산의 동쪽 기슭에 좁은 계류를 끼고 있는 넓은 대지 위에 자리 잡은 고성이씨 탑동파종택은 안채, 사랑채, 사당, 영모당, 연못, 외문간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뒤꼍의 숲이 우거진 야산과 북정 앞을 흐르는 계류 등의 자연 환경을 잘 살려서 건물을 배치하였고, 연못과 화단 등을 곁들여 조화를 도모함으로써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 저택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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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정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9-2
Description:
북정은 안동시 법흥동 탑동파종택에 딸린 정자이다. 종택 옆의 작은 개울가로 난 완만한 산길을 따라가면 정자가 보인다. 북정은 조선 후기의 인물인 진사 이종주의 호이자 정자 이름이며, 1775년(영조 51)에 지었다. 정자에 걸린 ‘북정기’ 등을 살펴볼 때 처음에 이 집의 방이 각각 한 칸이었으며, 지붕을 띠나 억새로 엮은 초가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을 연결한 丁자형으로 되어 있다. 구성은 영남산의 산비탈을 깎아 높은 축대를 쌓아 배면 3칸을 앉히고, 다시 축대 앞에 높은 기단을 만들고 기둥을 세워 1칸 크기의 누마루를 만들었다. 누마루는 우물마루를 넓게 만들고, 배면 3칸의 좌우 칸에는 각각 반 칸씩 쪽마루를 설치하여 누마루와 연결하였다. 누마루와 쪽마루에 모두 계자난간으로 꾸며서 밖으로 열려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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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씨 임청각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20
Description:
임청각 정침은 안동시내에서 안동댐 방면으로 조금 들어가다 보면 길 왼편에 동서로 길게 늘어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낙동강 변까지 임청각이었다고 하니 현재보다 많이 넓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은 50여 칸만이 남아 있으나 본래는 99칸의 대저택이었다. 임청각의 대지 내에는 가장 서쪽에 정침이 있고, 중간에는 별당 정자인 군자정이 있고, 가장 동쪽에는 사당이 있다. 임청각의 정침은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하는 용(用)자형의 배치를 가지며 남향을 하고 있다. 남녀를 구별하는 유교적인 인식에 의해 계획되어 있었으므로 정침의 구조는 안방이 있는 안마당을 출입하기 위해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폐쇄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 정침에서는 한말 의병장이자 만주 독립운동을 이끌던 이상룡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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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정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20
Description:
안동의 대종가인 임청각은 영남산 기슭의 비탈진 경사면을 이용하여 계단식으로 기단을 쌓아 안채, 중채, 사랑채, 행랑채 등의 건물을 배치하여 채광효과를 높이고 있다. 임청각 경내 오른쪽에는 담장을 사이에 두고 군자정이 위치하며, 군자정의 바로 옆에는 네모난 연못이 있다. 임청각에 딸린 별당형 정자인 군자정은 양반가의 별당형 정자건축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는 건물로 丁자형의 지붕과 평면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의 정자 특징을 반영하여 정면 2칸에 측면도 2칸인 대청마루가 남향으로 세워졌다. 그 서쪽에 이어서 丁자형으로 온돌방을 부설했는데 내부는 4개의 방으로 구분되어 있다. 건물의 주위에는 쪽마루를 돌려서 난간을 세웠다. 정자 옆에는 연꽃 연못을 조성하여 군자를 표상하는 연꽃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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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784-1번지
Description:
안동민속박물관은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대표 박물관이다. 안동시 성곡동에 위치하여 안동댐 바로 아래의 강변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끼고 있다. 안동문화권의 민속 문화를 조사, 연구, 보존,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주로 생활 물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실내 전시는 안동문화권의 대표적 문화인 유교 문화 중에서 평생 의례, 의식주 생활, 학술 제도, 수공업, 민간 신앙, 민화, 민속놀이를 전시하고 있다. 야외 전시는 흔히 ‘안동민속촌’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전개되는데, 이곳에는 주로 1970년대 안동댐 수몰지역에서 옮겨온 까치구멍집, 선성현 객사 등으로 전통적인 주생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육각정, 홍예교, 물레방아, 석빙고, 월영대 등을 전시하여 안동지역 전통 건축물의 다양성과 특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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