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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우탁재사
Address: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Description:
와룡에서 정산으로 나가는 길에 주진교를 넘어가다 보면 길가에 역동 우탁의 재사가 보인다. 나지막한 산기슭 위에는 역동 우탁의 묘소가 동남향으로 자리하고 있고 그 아래쪽에 남향으로 재사가 서 있다. 재사는 총 4칸 규모로 울타리 안에 동서 방향으로 지어져 있다. 남쪽으로부터 부엌, 방, 마루, 방의 차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모두 세 영역으로 나뉜다. 공간은 口자 형상 둘을 이어붙인 형상이다. 동쪽의 口자 영역은 좀 크다. 서쪽의 口자 형상은 관리사인데 좀 작다. 그 중 큰 口자 영역은 본채가 있는 곳이다. 솟을대문이 양쪽으로 방을 거느리고 있다. 이 방의 좌우로는 높은 담장이 이어진다. 그리고 두 영역을 가르고 있는 건물은 사람들이 왔을 때 머무는 공간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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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작기와와 네모난 연못으로 멋이 나는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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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법전리 137
Description:
경체정은 법전강씨(法田姜氏)의 강윤(姜潤)·강완(姜浣)·강한(姜瀚) 3형제를 추모하기 위해 강윤의 증손자인 유하(柳下) 강태중(姜泰重, 1778∼1862)이 강씨들이 대대로 살아온 마을 한쪽에 1858년 건립한 정자이다. 정자는 강씨들이 사는 속칭 음지마을 입구의 산자락에 북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자는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으로 우선 겉으로 보기에도 아주 단정하고 멋진 정자이다. 정자 앞에 네모 형태[方形]의 연꽃 연못[蓮池]을 조성하였으나 현재 연이 자라고 있지는 않다. 정자 주위에는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오래된 큰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정자의 고색을 받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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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하며 소요했던 처사 강흡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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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법전리 252-1
Description:
이오당(二吾堂)은 강흡(姜洽)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 건물은 강흡을 추모하기 위해 그가 돌아간 8년 후인 1679년에 후손들이 세웠고, 그 뒤 1938년 다시 고쳐지었다. 규모는 정면 2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이오당이라는 건물 이름은 ‘낙오천(樂吾天), 종오년(終吾年)’(나의 자연을 즐기다가 나의 생을 마친다.)라는 구절에서 두 개의 ‘오’(吾)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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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하고 미려한 미학의 정자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247-1
Description:
창랑정사는 두릉(杜陵) 이제겸(李濟兼, 1683~1742)이 이인좌의 반란에 무고로 연루되었다가 풀려난 후, 초야로 물러나 앉아 공부하고 수양하기 위하여 지은 집이다. 건물은 길가 비탈 위에 서 있다. 비탈면의 중간을 밀고 들어가 작은 집을 지었으므로, 정자 영역 외의 공간은 거의 없는 셈이다. 지금은 길 아래에 바로 2차선 포장도로가 있다. 도로가 놓이기 전에는 계곡과 계곡 한쪽을 타고 나가는 오솔길이 전부였을 것이고, 그 때의 풍광은 그야말로 옥수가 흐르는 계곡을 굽어보고 있는 정자의 고적하고 미려한 미학을 유감없이 발현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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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만 남아있는 태백산 사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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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산 126-5
Description:
태백산 사고지의 건물은 현재 모두 소실되고 남아 있지 않다. 1988년 8월에 발굴정비계획에 따라 건물의 유구를 발굴한 결과 태백산 사고지는 실록각(實錄閣), 선원각(璿源閣), 포쇄각(曝曬閣), 근천관(近天館) 등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실록각은 중층으로 아래층이 정면 4칸 측면 4칸, 위층이 정면 2칸, 측면 2칸이며 선원각은 중층으로 아래층이 정면 4칸 측면 3칸, 위층이 정면 2칸, 측면 1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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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곡물 옆에 지은 조촐한 정자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554
Description:
사미정(四未亭)은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운곡천 상류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자이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경사진 대지 암반 위에 위치하는 사미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조촐한 정자이다. 정자가 자리한 이 지역 일대는 큰 바위와 암반 사이를 넘나들며 흐르는 맑은 냇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들, 그리고 그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까지 가히 명승이라 할 만하다. 그래서 이 일대를 사미정이라고도 한다. 사미정은 조덕린이 옥천산 아래 그의 집 뒤에 지었던 사미당을 해체하여 1730년대 중반 무렵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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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광이 학문에 전념하던 곳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285
Description:
창애정은 이중광(李重光, 1709∼1778)이 지은 정자이다. 이중광은 1742년에 학행으로 천거되어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이곳에 정자를 건립하여 사람들과 학문을 토론하고 연구에 전념하면서 후배를 양성하였다. 이로 보아 이 건물을 지은 때는 1742~1778년 사이인 것으로 여겨진다. 정자의 지붕에는 ‘가경 육년 신유(嘉慶六年辛酉 : 1801년)’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와가 있는데, 이때 중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이며, ㄱ자형 평면을 갖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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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흠의 효행을 추모하는 정자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졸천마을
Description:
옥계정은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졸내(拙川)에 자리하고 있다. 옥계(玉溪) 김명흠(金命欽, 1696∼1773)의 효행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사림과 후손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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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김씨 자제들을 위한 소규모 서당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옥천마을
Description:
옥천서당은 작고 단아한 건물이다. 서당이라고 하지만 정자라고 말하는 것이 어울릴 정도이다. 이곳에 자리 잡은 의성김씨 일문이 스스로 공부하고 자제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옥천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다. 건물은 산기슭의 사면을 문지르고 들어가서 자연석을 섞어쌓기 하여 터를 닦고 그 위에 건립되었다. 건물의 오른쪽 부분에는 정면 1칸, 측면 2칸의 통방이 있고, 왼쪽 끝 1칸은 앞에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마루를 두고 뒤에 정면 1칸, 측면 1칸의 방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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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에 퇴를 두른 송월재 마루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명동마을
Description:
송월재는 이시선이 지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서재이다. 가운데 칸이 대청이고 양 옆 칸이 대청인 정자의 형태를 취한 건물이다. 앞 열 반 칸은 마루이다. 삼면에 퇴를 둘렀는데, 앞면의 퇴는 계자난간을 두었다. 기단은 현재는 시멘트로 고쳐 놓았다.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건물은 작은 산등성이 사이 조그맣고 펑퍼짐한 골짜기 입구에 자리 잡았다. 작은 도랑이 건물 옆을 흘러서 전체적으로 우거진 풀과 함께 눅눅한 느낌을 준다. 최근 인근의 봉화법전강씨종택과 함께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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