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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오현의 풍류가 깃든 곳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골띠마을
Description:
와선정(臥仙亭)은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골띠마을 계곡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와선정은 신선이 누워 쉬던 정자라는 뜻이다. 병자호란(1636년)에 태백산 줄기인 춘양에 은거하며 명나라에 대한 절의를 지킨 이른바 태백오현(太白五賢)이라 일컫는 홍우정(洪宇定)·홍석(洪錫)·정양(鄭瀁)·강흡(姜恰)·심장세(沈長世)가 모이고 교유하던 곳에 그의 후손들이 세운 정자이다. 정자는 깊은 골 계곡 작은 폭포를 건너 물가에 물가를 바라보며 그림처럼 서 있다. 정면 2칸, 측면 2칸의 반듯한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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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있는 후손을 기다리며 지은 집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671-2
Description:
사덕정은 추만(秋巒) 이영기(李永基)가 1641년에 건립한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 반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1863년(인조 19)과 1928년에 각각 중수하였다. 봉화읍 법전면 풍정리 시드물이라 불리는 마을 입구의 좌측 산허리에 이영기의 종가와 재사가 있는데, 정자는 바로 그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정자 앞에 연못을 만들었으며, 연못 뒤로 축대를 쌓아 터를 고른 후 정자를 앉혔다. 사덕이란 덕이 있는 사람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이는 후손 중에 덕이 있는 큰 인물이 나올 것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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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만 이영기가 지은 사당 전주이씨 영모당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671-2
Description:
전주이씨 영모당은 추만 이영기가 서울에서 풍정으로 옮겨와 살면서 지은 집이다. 전주이씨 영모당은 마을 입구 쪽으로 나와 서 있는 사덕정, 그 안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당, 사당의 안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전주이씨 영모당, 그리고 제일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안채 등 4 건물로 구성된다. 사덕정의 앞으로는 4각의 연못이 있고, 사덕정과 사당 사이에는 비각이 있다. 이 모든 건물들은 횡으로 일선으로 놓여 있다. 물론 시선 방향은 조금 다르다. 다른 세 건물이 취하는 시선이 남향이라면, 정자의 시선 방향은 동남향 정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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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의 학덕을 추모하는 정자, 구애정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갈방마을
Description:
구애정은 경북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갈방마을에 소재하며, 전주이씨들이 구애(龜崖) 이완(李琓, 1650~1732)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만든 정자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정면의 앞 열은 마루이고, 뒤 열은 방 2칸과 대청 1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1928년 중수하였다. 옛 사진에는 담장 안에 큰 나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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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원에서 사대부의 재실로 바뀐 곳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문촌리 505
Description:
봉화군 상운면 문촌리 깊숙한 골 야산 끝자락에 동향으로 자리 잡은 무진장재는 원래 신라시대 무진장사(無盡藏寺)라는 절이었다. 조선 전기인 1480년에 농수(聾叟) 금원정(琴元貞, 1472∼1557)이 이를 인수하여 개축하고 용도를 재실로 바꾸었다. 무진장재는 정면 6칸, 측면 5칸 규모로 전체적으로 口자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 건물 왼쪽 뒤편에 3층의 자그마한 석탑이 있는데, 옥개석은 공들여 만든 흔적이 있고, 탑신은 제 것이 아닌 다른 것이다. 즉 이 3층탑은 다른 돌로 탑신을 삼아 옥개석만을 올려놓은 것 같다. 1963년 경내에서 4cm 가량의 소형 청동제 불상이 출토 되었다. 주변 풍광은 입구의 큰 나무들과 주위의 산에 우뚝하니 서서 건물을 감싸는 나무들로 인해 아늑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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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씨 뿌린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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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문촌리 722
Description:
종선정은 금응석(琴應石, 1508~1583)의 선행을 흠모하여 마을 주민들이 세운 조선 중기의 정자이다. 금응석은 여러 해를 거듭한 가뭄과 흉년으로 인하여 마을 인근에 굶어 죽는 사람이 많이 생기고 땅에 뿌릴 씨마저 없는 상황이란것을 알았다. 이 때 금응석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고 종자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많은 선행을 하였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퇴계 이황이 이 정자를 종선정(種善亭 : 착한 일을 씨 뿌린 정자)이라 이름 붙이고 몸소 쓴 현판을 달아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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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의 미학이 강조된 봉화향교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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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 267
Description:
봉화향교는 직선이 강조되는 건물미학을 갖추고 있다. 여기 건물군에서는 우리 옛 건물의 일반적 유형인 추녀들림도 찾아볼 수 없다. 그 점은 추녀 길이가 짧은 것이나 긴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향교의 배치는 유교문(由敎門)·누각(樓閣)·명륜당(明倫堂)·내삼문(內三門)·대성전(大成展)의 순서로 되어 있는데, 앞에는 가르치는 곳을 두고 뒤에는 제를 지내는 묘당(廟堂)을 두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로 전면 1칸을 개방시킨 전퇴형(前退形)의 평면으로 구성된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역대 성현 27분을 모셨다. 명륜당은 좌측에는 온돌을 두고 우측에는 우물마루로 꾸민 홑처마 합각지붕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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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현의 선비들이 모이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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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 387
Description:
봉서루(鳳棲樓)는 현재 봉성면 봉성리 시장 안에 위치한 누각이다. 이 누각은 원래는 봉성면사무소 자리에 있었던 봉화현 관아 건물의 일부였다. 1738년 봉화 현감 이광직(李匡直)이 동헌인 조양관(朝陽館)을 중건하면서 바깥 동헌으로 다시 세운 건물로, 봉성현 내의 유학자들이 모이고 교유하던 장소라고 한다. 구한 말 현재의 위치로 이건되었다고 한다. 『봉화지』의 「구봉화현도(舊奉化縣圖)」에는, “봉서루가 현의 진산인 금륜봉을 뒤에 두고, 아사(衙舍) 앞쪽에 추봉루(追鳳樓)와 함께 자리하고 있었으며, 동헌 문루(東軒門樓)였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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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명의 박한진의 생가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598
Description:
이 건물은 평면형태가 사방 각 3칸으로 된 이른바 사방집이며, 지붕이 까치구멍이라고 부르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는 점에 특색이 있는 주택이다. 지어진 것은 조선시대 말기인 1820년대로 조대비(趙大妃)의 병환을 고치고 고종으로부터 오고당(五高堂)이라는 호를 받은 조선 말기의 명의 박한진(朴翰鎭)이 태어나고 자란 집이다. 현선이라는 목수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이 집은 건물 전면의 3칸은 부엌·봉당·창고이고 가운데는 안방과 마루로 되어 있으며, 뒷면 3칸은 고방과 마루 상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의 흙벽 위쪽에 환기와 채광을 위하여 여러 개의 작은 개구부가 나 있으며, 벽의 일부는 판벽이다. 태백산맥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사방집의 전형적인 수법으로 구성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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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종가와 옥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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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두동
Description:
옥류암은 마을로부터 벗어나 동쪽 산줄기 속에 숨어 있다. 두곡 홍우정이 여기 들어와 처음 자리 잡은 곳은 마을 영역이라 한다. 옥류암 영역에 이르면 막 새로 지은 현대식 한옥이 웅장하고 미끈한 자태를 드러낸다. 2006년 9월 현재, 종가는 이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벽지와 장판까지 다 바른 상태이다. 정면 5칸인데, 측면은 3칸으로 나뉘어 있지만 실제는 2칸 정도 넓이이다. 이 종가 건물은 상당히 굵은 목재를 써서 만들었으며, 방음·보온 등이 효과적으로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다하였다. 벽 두께만도 두 뼘 정도에 이른다. 문을 다 닫아걸면 마루건 방이건 보일러로 덥힐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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