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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재 권벌을 제향하는 삼계서원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삼계리 152-2
Description:
삼계서원은 지역유림이 지역 선현인 충재 권벌을 제향하기 위한 묘당으로 지었다가 지역의 선후배가 모여서 학문을 닦고 도의를 탁마하기 위한 서원으로 발전하였다. 서원은 크게 서원 영역과 주사 영역으로 나뉜다. 주사는 서원의 서쪽 울타리 밖에 붙어 있다. 서원은 3선으로 나뉜다. 정문 영역, 강당 영역, 사당 영역이다. 정문의 동쪽으로는 유허비각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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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된 후 아직도 복원되지 않은 서원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유록마을
Description:
녹동리사는 괴담 배상렬의 학덕을 추모하고 지역 선현으로 제향하기 위해 사림이 건설한 건물이다. 오늘날에는 강당만 1채 남아 있을 뿐이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로 무너지고 복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녹동리사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인데, 이 건물이 강당이다. 강당은 중앙에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마루를 두고 양쪽 측면으로는 방을 배치하였다. 서까래 아래로는 2개의 횡목을 약 15cm 정도 사이를 두고 나란히 가로지르고, 그 사이에는 칸마다 각각 3개씩의 틈목을 일정하게 사이를 띄워 끼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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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가문의 사설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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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332번지
Description:
동암서당은 선조의 학덕과 행의를 기리고 후손을 교육시키기 위해 안동권씨 집안에서 세운 서당이다. 서당 안에는 몇백 년된 괴화나무 고목이 서 있는데, 지금은 화재로 죽었다. 동암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이다. 정면 3칸 중 오른쪽 1칸은 방이고, 왼쪽 2칸은 마루방이다. 왼쪽 방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이다. 왼쪽 방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이다. 이 부분에는 앞쪽 쪽마루가 조금 높은 위치로 가설되어 있다. 이 2칸 마루 방 앞면을 이루는 2개의 기둥, 그러니까 건물 앞 선의 왼쪽 기둥 2개는 원형이다. 앞쪽 3칸의 중앙 처마 아래에는 ‘동암서당’ 현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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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바위 위에 올라선 口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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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320번지
Description:
송석재에 이르면, 우리의 평상심은 대문 안에 들어설 때까지만 유지된다. 대문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충격에 휩싸인다. 우리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집의 모습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러한 상식은 가파른 비탈면 위에 위험하게 올라앉아 있는 안동권씨 송석헌을 보는 순간 무너져 버리고야 만다. 여기에서 우리는 정자의 미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는 집을 보는 것이다. 우리 문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방식의 집이 바로 안동권씨 송석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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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내 한 쪽의 태극형상 계곡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삼계리 석천계곡
Description:
석천계곡은 봉화읍 중심부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곡이다. 봉화읍은 내성천을 중심에 끼고 있어 물은 풍부한 곳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내성천은 넓고, 그늘이 없다는 약점이 있다. 그늘과 웅덩이, 바위와 숲이 있을 때 물은 사람들이 들어가 쉴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석천계곡이 바로 그러한 곳이다. 석천계곡은 봉화읍의 중심에서 서북쪽으로 치우쳐 있다. 봉화읍 사람들이 걸어서라도 쉽게 이를 수 있는 곳이다. 봉화읍 북쪽의 산맥 너머에 동서 방향으로 넓게 펼쳐지는 유곡마을의 한가운데를 통과하여 서행을 거듭해 온 가계천은 유곡마을의 동남쪽 끝에서 남행을 준비한다. 바로 그 지점, 가계천이 서쪽으로 앞을 막아선 산자락을 휘돌아 가며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가 또 자세를 바꾸어서 남행하는 지점으로부터 석천계곡은 시작된다. 이 계곡이 석천계곡인 것은 여기 석천정사가 있기 때문이고, 여기 자리 잡은 정자가 석천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은 물과 바위가 어우러진 계곡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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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을 칠한 정사 건물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삼계리 석천계곡
Description:
석천정사는 빠짐없이 단청이 칠해져 있다. 이 점은 석천정에서도 볼 수 있는 특징이다. 그런데 유교건물에서는 본격적인 단청을 만나는 사례가 거의 없다. 단청이라 해봤자 기둥에 주사칠을 한다든지, 대문에 태극 문양을 그려 넣든지 하는 것이 고작이다. 여기 석천정사는 그런 정도가 아니다. 절집의 단청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다. 이 점은 아마도 석천 권래의 미의식이 작용한 탓이 아닌가 하고 추정해본다. 절집을 모형으로 삼아 건물을 완성시키는 의식을 갖추고 있었던 것이 권래이고 보면, 절집의 단청을 그대로 가지고 들어와 건물에 장엄미를 부가하고 또 목재의 부패를 막고자 하는 시도를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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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재 권벌과 유곡마을로의 입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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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산 131
Description:
1519년 벼슬길에 나가 있던 충재 권벌은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관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 다음해인 1520년에 권벌은 모부인 파평윤씨의 묘소가 있는 유곡마을에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였다. 유곡마을에 안동권씨 일문이 세거하여 살게 된 이유이다. 안동권씨 충재고택은 여러 개 건물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랑채, 본채, 유물관, 사당, 사당 앞 부속건물, 청암정, 충재건물 등이다. 건물은 넓은 산록을 이용하여 2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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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대문이 없는 사당, 안동권씨 서설당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554
Description:
안동권씨 서설당은 바깥울타리나 바깥대문이 없다. 안동권씨 서설당 영역은 옆으로 펼쳐져 있으며, 앞에는 옆으로 길쭉한 앞마당을 두고, 뒤편으로 물러나 일선의 건물군을 형성한다. 모든 건물들은 남향을 하고 서 있다. 왼쪽 끝은 사당 영역, 가운데는 본채 영역, 오른쪽 끝은 부속 건물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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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위에 지어진 청암정
Address: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산131
Description:
청암정은 충재고택 안에 있는 정자로 충재 권벌이 1526년(중종 20)에 정자 아래에 있는 3칸의 서재 충재(冲齋)와 함께 지은 정자이다. 창건 당시에는 누마루 6칸만 지었는데, 그 뒤 아들 권동보가 누마루 밑에 담처럼 축대를 쌓고 방 2칸을 덧붙인 것이다. 거북모양의 큰 바위 위에 정자를 짓고, 주위의 땅을 파내 그 흙으로 둑을 쌓아서 정자를 둥글게 두르는 연못을 만들었다. 정자 주위로 바위틈에 단풍나무 등을 심어 정자의 멋을 더했고, 둑에는 크고 작은 느티나무·향나무·전나무·소나무 등이 쭉 둘러 있다. 둑과 정자와 연못에 걸쳐 허리 잔뜩 구부린 떡버들이 애처로운데, 둑은 담 아닌 담과 같아서 정자를 한결 아늑하게 한다. 청암정이라는 이름은 정자의 북쪽 곁에 있는 바위가 푸른빛이어서 그렇게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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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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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토일마을
Description:
송암정은 충재(沖齋) 권벌(權橃)의 2남인 석정(石亭) 권동미(權東美)가 창건하였다. 정자 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정자를 둘러싸고 있으며 앞에는 확 트인 시야가 남다르다. 평면은 정면 4칸, 측면 2칸에 우측 1칸이 전후로 반 칸씩 튀어 나와 있어 전체적으로 T자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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