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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
Address: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
Description:
영순면 이목리 백포동에 위치하며, 백석 강제(白石姜霽, 1549~1606)가 관직에서 물러난 1600년경 영강과 내성천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곳에 정자를 세우고 후생을 양성하다, 그의 사위인 종사랑 능성 구선윤(具善胤)에게 전하였다. 그 뒤로 세월이 흘러 정자가 퇴락하니 외현손인 원지재(遠志齋) 구세영(具世英)이 다시 세웠다. 정자의 주위로는 토석 담장을 둘렀으며 왼쪽 담장 사이에 좁은 문을 설치하여 출입하게 하였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평면은 전후좌우 사방으로 각기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둘러 온돌방을 둘러싸고 있는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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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년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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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129-6
Description: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22인 중 한 명인 의병장(義兵長) 이강년(1858~1908)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일제가 방화 전소한 것을 1995년 ㄱ자형 초가 목조로 복원하였다. 가은읍(加恩邑)에서 괴산군(槐山郡)을 연결하는 922번 지방도를 가다보면 가은읍에 자리한 석탄박물관을 지나 둔덕산(屯德山)을 마주하여 선유동(仙遊洞)계곡으로 이어지는 완장리에 이르면 복원된 이강년생가가 보인다. 이 곳 완장리는 경관이 수려하고 전국의 선유동계곡 중에서도 가장 빼어나다. 또한 도암(陶菴) 이재(李縡)가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학천정(鶴泉亭)과 칠우정(七愚亭)이 있으며, 가는 길에 희양산(曦陽山) 봉암사(鳳岩寺)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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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천정
Address: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428
Description:
학천정은 도암(陶菴) 이재(李縡)가 용추동(龍湫洞)에 둔산정사(屯山精舍)를 짓고 후진을 양성하던 곳으로 화재로 불타버린 것을 1906년 도암의 유풍을 기려 이곳에 다시 세운 것이다. 정자를 세운 후 오른쪽에 도암의 영정을 봉안한 도암영각(陶菴影閣)을 세웠다. 문경시 가은읍을 거쳐 불한령(弗寒嶺)을 넘어 충북 괴산군 화양동(華陽洞)으로 연결되는 922번 지방도를 따라 선유구곡 중 구곡인 옥석대(玉舃臺)에 위치한다. 가은읍(加恩邑)에서 학천정으로 가는 도중에 석탄박물관과 드라마 <연개소문> 촬영지, 이강년기념관과 생가터, 희양산(曦陽山) 봉암사(鳳岩寺) 등의 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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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봉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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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읍 작천리 114
Description:
가은읍에서 901번 지방도를 따라 농암면 쪽으로 가는 초입에서 오른쪽으로 옥천사의 표지판을 따라 가파른 길을 오르면 옥녀봉의 경사진 산허리에 남향으로 자리한 옥봉서당이 눈에 들어온다. 전면에는 사주문을 세웠으며, 주위는 네모난 토석 담장으로 둘렀다. 한말 의병장인 이강년이 어릴 적에 수학하던 곳이며, 후에 의병 활동의 근거지가 되었다. 본 서당은 중건 당시 작천ㆍ갈전ㆍ왕릉에 사는 서인 계통의 선비들이 모여 후학 양성하기 위하여 서당을 열어 극산(屐山) 김만진(金萬鎭), 석하(石下) 김상보(金商輔) 등의 석학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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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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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읍 전곡3리 766
Description:
가은읍 전곡리(前谷里) 마을 오른쪽 산자락에 위치하며, 소양서원이 있는 마을의 끝자락에서 산의 돌로 된 계단을 오르면 평산인(平山人) 신숙빈(申淑彬)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가 보인다. 1890년에 중수하였으나, 1996년에는 도로 확장 공사를 하여 현 위치로 옮겨서 지었다. 정자는 전면에 흐르는 강이 내려다보이는 도로변의 높은 단애(斷崖) 위에 자리하고 있다. 정자의 입구에 신숙빈의 업을 기려 세운 비가 있다. 정자의 오른쪽 전면에는 최씨의 정려각(旌閭閣)이 있다. 전곡리의 소양마을은 신숙빈이 무오사화(戊午士禍) 후에 이거하면서 형성된 곳이다. 근처에는 소양서원과 영류정(映流亭)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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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류정
Address:
문경시 가은읍 전곡3리 769
Description:
가은읍 전곡리 마을 중간쯤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 뒷산을 등지고 남향으로 위치한다. 과거를 보아 급제하였으나 파방되자, 물러나 다시는 과거를 보지 않고 퇴계의 문하에 나아가 학문에만 정진한 인백당(忍百堂) 김낙춘(金樂春)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오른쪽 뒤편에는 존승재(尊承齋)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 좌우에 관리사를 두었다. 정자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2층 누각식 건물이다. 존승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소양서원과 담 하나를 두고 이웃하며, 마을을 벗어난 산자락에 상강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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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서원
Address:
문경시 가은읍 전곡3리 769
Description:
소양서원은 가은읍 전곡리 마을 중간쯤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 뒷산을 등지고 남향으로 위치하며, 강학과 제향 공간이 각기 별도의 곽을 이루며 앞뒤로 배치되어 있다. 1871년(고종 8) 서원 훼철 당시 사당만 철거되고 강당과 동재(東齋)는 보존되었으며 강당은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1712년에 창건하였다가 1745년에 훼철된 후 1801년에 중건되었으며, 현재의 건물들은 1871년 훼철된 것을 1990년에 복원한 것이다. 강당의 오른쪽 뒤편에는 동재(東齋)를 세웠고 마당의 뒤쪽에는 내삼문과 사당으로 이루어진 묘의 영역이 별도의 공간을 이루며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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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구곡
Address: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Description:
선유구곡(仙遊九曲) 원림(園林)은 둔덕산(屯德山, 969m)에서 발원하여 흘러 내려오는 맑은 시내를 따라서 약 1.8km에 걸쳐 펼쳐져 있다. 선유구곡의 원림은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신선이 노닐 수 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원림이다. 굽이마다 아름드리 노송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고 비경이 숨어 있어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선유동(仙遊洞)이라 하였다고 한다. 예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특히 고운 최치원, 우복 정경세, 도암 이재, 손재 남한조, 병옹 신필정 등이 즐겨 찾아 자취를 남겼다. 선유구곡 원림을 경영한 유학자들은 아홉 굽이를 오르내리며 각 굽이의 특징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제1곡은 옥하대(玉霞臺), 제2곡은 영사석(靈槎石), 제3곡은 활청담(活淸潭), 제4곡은 세심대(洗心臺), 제5곡은 관란담(觀爛潭), 제6곡은 탁청대(濯淸臺), 제7곡은 영귀암(詠歸岩), 제8곡은 난생뢰(鸞笙瀨), 제9곡은 옥석대(玉舃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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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정사
Address: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687
Description:
쌍룡구곡(雙龍九曲) 원림의 제6곡이 안도석(安道石)이다. 주변은 경치가 매우 좋아 지금은 유원지가 되었는데, 지난날 쌍룡구곡을 경영한 민우식도 이 굽이에 이르러 편안하게 쉬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펼쳐진 넓은 못은 절경을 이뤄서 많은 사람이 주말이면 찾아와 휴식하는 장소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 쌍룡구곡 제6곡인 안도석을 지나 2km 정도 올라가면 병천정사를 만날 수 있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손자인 송명흠이 강론하던 정자로 일본인에 의해 훼손된 것을 100 여년 전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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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정
Address: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470-2
Description:
점촌(店村)에서 문경 방향으로 진남휴게소를 지나면, 영강(潁江)을 따라 가은읍으로 가는 길에 황담요가 있는 봉생 마을의 산꼭대기에 봉생정이 위치하고 있다. 높은 곳에 자리하여 영강의 굽이치는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처음 건립 당시에는 앞에 용소(龍沼)가 있어 뱃놀이를 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없다. 서애 류성룡이 쉬어가던 곳에 류성룡의 문인인 정경세가 세운 정자로, 1844년에 그 덕을 추모하여 향내 6문 중(풍산류씨(豊山柳氏), 진성이씨(眞城李氏), 평산신씨(平山申氏), 순천김씨(順天金氏), 경주정씨(慶州鄭氏), 인천채씨(仁川蔡氏))이 수계하여 복원하였다. 주변의 명소로는 고모산성(姑母山城)과 수려한 경관으로 영남 제일경(嶺南第一景)이라 불리는 진남교반(鎭南橋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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